
1. 하얗고 몽실한 대표적인 강아지희고 곱슬거리는 털 비숑 프리제는 푸들과 함께 곱슬 털의 반려견으로 유명한 강아지 품종입니다. '비숑 프리제'라는 이름 또한 프랑스어로 곱슬곱슬한 털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그러나 이 품종의 강아지는 다양한 모색을 가진 푸들과는 다르게 오로지 흰색만이 인정 되고 있습니다. 12개월 전까지는 흰색에 샴페인(베이지) 색이 섞여 있을 수 있지만 전체 면적의 10% 이하로 있을 경우에만 비숑의 모색으로 인정됩니다. 미용 방법 또한 다양하고 특이한 시도를 많이 하고 항상 새로운 미용법이 나오는 푸들과는 다릅니다. 얼굴을 구름처럼 크고 동그랗게 미용하고, 몸도 둥글하고 뭉뚝한 느낌이 나게 미용하는 것이 비숑에게서 보이는 유일한 미용법입니다. 꼬리는 길게 남기는 것이 보통이며 나래..

1. 와이어? 스무스? 폭스테리어(Fox Terrier)는 모든 테리어 견종 중 중간에 속하는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깨 높이가 평균 40cm 정도로 전체 강아지 종에서는 소형 동으로 분류됩니다. 다리가 긴 정사각형 체형의 폭스테리어는 매우 탄탄하고 근육질인 몸과 긴 목을 가지고 있습니다. 꼬리는 끝이 뭉뚝하고 짧은 털로 뒤덮여 있으며 평상시에도 위로 솟아있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과거 사냥견으로 활동했을 때는 여우의 공격에 치명적인 부상을 입지 않도록 하려고 꼬리를 짧게 자르는 단미가 진행되었습니다. 오늘날까지도 그러한 관습이 남아 단미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있지만 최근에는 윤리 측면에서 지양되고 있습니다. 단단하고 잘록한 허리를 가지고 있으며 뱃살이 나온 폭스테리어는 보기 힘듭니다. 삼각형의 접힌 귀..

1. 복슬복슬하고 친근한 강아지 우리에게 친근한 강아지 '푸들(poodle)'은 국내외로 많은 사랑을 받는 견종입니다. 세분화되어있는 다양한 크기와 털색이 이 강아지 품종의 매력 중 하나입니다. '푸들의 죽음에 바치는 비가'라는 소설이 있을 정도로 이 강아지 품종은 헤어 나올 수 없는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악성 곱슬 강아지 푸들의 대표적인 특징은 단일모로 자라는 곱슬 털입니다. 개체에 따라 털이 두껍거나 가는 정도, 탄력의 정도 등의 차이가 있지만 모든 푸들은 다른 견종에서 보기 어려운 꼬인 털을 가진 강아지입니다. 단일모의 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푸들의 털은 쉽게 빠지지 않고 끝없이 자라나며 서로 엉키고 뭉쳐 잠시 관리에 소홀해지면 돌이킬 수 없는 상태가 되기도 합니다. 잦은 빗질과 미용이 필요한..